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현대 기아 벤츠 포르쉐 BMW 무상점검 점검항목?

2023년 8월 8일부터 시작된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이 기존 9개사에서 14개사로 확대되었습니다.

GM,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이 이번 무상점검에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최근 발생한 벤츠 전기차 배터리 폭발 사건이 이번 안전점검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를 운행하시는 차주님들은 반드시 이번 기회를 활용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 전기차 무상점검 대상 및 기간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부분의 전기차가 해당되며, 2011년 이후 판매된 약 90개 차종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는 2024년 말까지 점검을 진행하지만, KG모빌리티, BMW, 토요타는 10월~11월 중에 점검이 종료되므로, 해당 차량을 보유한 차주님들은 서둘러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점검을 위해 14개 제작사와 협력하여,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무상점검에 신규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와 일정입니다

무상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들이 점검됩니다:

1) 외관 및 고전압 배터리 안전성 검사: 차량의 외부 상태와 배터리 관련 안전 요소를 점검하여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 일부 차종은 구 버전의 BMS가 탑재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3) 과거 리콜 미수령 차량 리콜 조치: 과거 리콜 통지서를 받았으나 리콜 조치를 받지 못한 차량도 이번 점검을 통해 리콜 조치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차 무상점검을 신청하려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각 회사별로 지정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이 진행되며, 예약 후 방문하여 점검을 받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2시간 정도 소요되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테슬라, BMW, 벤츠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므로, 해당 브랜드의 전기차 차주님들도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기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입니다.

이번 무상 특별안전점검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리콜 조치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잊지 말고 신청하셔서 안전한 운행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각 제작사별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예약 후 방문하시면 무상으로 점검받으실 수 있습니다!